이 지구상에서
행글라이더 많큼 큰 새는 아마 없을듯 합니다.
일단 크기로 한몫하는 셈이지요.
해서.
새의 우두머리인 매의 좌장격인 장매보다도 더 품격을 갖기 위해서는 독특한 카리스마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겨 집니다.
또한 나름대로의 비행철학과 행글라이더에 대한 인식의 정립이 반드시 서 있어야 할 것입니다.
누구나 새가 될 수 없을 뿐더러
또한 행글라이더 파일럿은 아무나 될 수 없기에
微細함과 美麗함이 비행에 묻어 있어야 하며 새보다 더 새다워야 할 것 입니다.
이런것들은 우리의 열정과 꾸준한 의지를 요구합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現像이 아니라 想像을 초월 할 수 있는 비행을 지향해야 합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에 우리의 自尊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함부로 날개를 펼치지 않아야 합니다.
나래를 펼때는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아주 자연스럽고 편한 비행이 타인에게는 뽐냄으로 각인되어도 전혀 자만으로 비춰지지 않을 정도로 品格이 있어야 합니다.